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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40여 개국 장·차관과 대학 총장, 청소년 3200여 명이 이달 '제 21회 월드문화캠프' 참석을 위해 대한민국의 관문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속속 입국하고 있다.

국제청소년연합(IYF) 주최로 해마다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대학생 교류의 장인 이번 월드문화캠프는 15~26일 약 2주동안 인천, 서울, 부산, 대구, 대전 등지에서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마인드강연, 음악회, 세계문화공연, 명소 탐방, 아카데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부산 벡스코와 해운대에서 공식행사를 갖고 경북 김천 IYF대덕센터와 전북 무주태권도원에서 캠프가 진행된다.

캠프엔 인천대, 인하대, 경인여대, 인천재능대 등 인천·경기지역 대학생 80여 명도 참여한다.

박문택 국제청소년연합 회장은 "밝고 깨끗한 마음을 배운 청소년들이 미래 지구촌을 이끌어 나가는 주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