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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가 여름경마 시행을 맞아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마사회는 오는 8월까지 2개월간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경품 추첨, 아이스크림 증정 행사 등 풍성한 이벤트가 열린다.


오는 7월 20일(금)부터 8월 25일(토)까지 6주간 당일 3개 경주 이상 마권 구매자들은 경품 추첨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경품은 안마의자, 공기청정기, TV, 태블릿, 무선청소기 등 역대급 경품이 준비돼 있다.


오는 27일(금)과 8월 18일(토)엔 여름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아이스크림을 증정한다. 렛츠런파크 서울 중문광장 일대에서 오후 3시부터 선착순 1000 명에게 아이스크림을 지급하며, 행사일 1만 원 이상 마권 구매자가 대상이다.


21일(토), 28일(토)과 8월 11일(토)에는 야간경주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구매권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가 열린다. 오후 8시 이후 출발하는 경주 마권을 50000 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무작위로 100명을 선정해 100% 당첨을 보장하는 '행운의 룰렛' 참여기회를 준다. 경품은 1만 원 ~ 5만 원 상당의 구매권이다.


이 외에도 일요일마다 놀라운지 멀티홀에서 하루에 두 번 경마전문가의 강좌를 들을 수 있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렛츠런파크에 오셔서 화려한 조명 속에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야간경주와 함께 풍성한 놀거리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과천 = 권광수기자 kskwo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