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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상공연합사회적협동조합 정부승인 경제활성화 일자리 창출 OEM사업 출범식에서 김영기 이사장을 비롯한 조합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상공연합사회적협동조합


한국상공연합사회적협동조합은 '한국상공연합사회적협동조합 정부승인 경제활성화 일자리 창출 OEM사업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조합은 앞으로 영세 소상공인들의 권익 신장은 물론 소비자들에게 값싸고 질 좋은 다양한 물건을 공급하기 위한 유통 구조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국가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것이 조합측의 계획이다.


조합의 5대 중점사업으로는 조합원 네트워크 정보교류 홈페이지 구축과 생산자 소비자 조합원 직구판매 영업망 구축, 17개 광역 시·도 정보물류센터 구축, 기초 시·군·구 지역경제 활성화 농축수산물 장려운동, 3만 조합원 충원(조합원 민원 대민봉사) 등이다.


김영기 이사장은 "소상인공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서로 돕고 응원할 수 있는 실체적인 힘을 구현하고자 사회적협동조합을 결성했다"며 "조합은 앞으로 국가와 지역경제에 생기를 불어넣고 사회 곳곳에 온기를 불어넣는 일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의 뿌리경제인 소상공인이 활성화돼야 국가는 물론 지역경제도 활력을 되찾고, 서민들의 생활기반을 마련하는 창구를 넓힐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