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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모델이 3일 출시된 정품 무한 잉크젯 복합기 '삼성 잉크젯 플러스'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3일 정품 잉크 보충 방식의 복합기 '삼성 잉크젯 플러스'를 새로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신제품은 삼성 잉크젯 복합기로는 처음으로 카트리지 교체가 아닌 정품 잉크만 구입해 보충하는 방식의 프린터다.


특히 대용량 잉크통을 탑재해 출력 비용을 줄여, 장당 출력 비용이 흑백은 약 1.8원, 3색 컬러가 약1.3원으로 커피 한잔 값(5000원 기준)으로 800장 이상 출력할 수 있다.


또 검정은 최대 6000장, 컬러는 최대 8000장까지 출력이 가능해 소규모 사무실이나 유치원·학원 등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잉크통이 투명해 잉크 잔량을 육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고, 본체에 노즐을 꽂아야만 잉크가 주입되는 '투명 잉크샘 방지 노즐'이 있어 충전 시 잉크가 흘러 내리지도 않는다.


일반모델, 무선출력모델 등 2종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일반모델 21만9000원, 무선출력모델 24만9000원이다.


삼성전자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30일까지 삼성닷컴(www.samsung.com)에서 '삼성 잉크젯 플러스' 퀴즈에 응모한 선착순 5000명과 제품 구매 후 시리얼 넘버를 인증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제품 구매고객 모두에게 A4용지 500장을 사은품으로 준다.


'삼성 잉크젯 플러스'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제품정보는 삼성닷컴(www.samsu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잉크젯 플러스는 인쇄보존력도 뛰어나 일반용지 인쇄시 최대 25년, 사진용지는 최대 75년간 보존 가능해 장기 보관이 필요한 자료나 사진 출력에 유용하다"고 말했다.


/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