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안전 위해 선제적 예방활동"
▲ 김경호 신임 과천소방서장.
제21대 과천소방서장에 김경호 전 분당소방서장이 1일 취임했다.
 
김 서장은 경기도 수원출신으로 지난 1984년 소방에 입문,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구급팀장 및 상황팀장,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기획과장, 부천소방서장 등 소방행정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김 서장은 평소에는 재난현장에서는 냉철한 판단력과 확고한 통솔력을 지닌 지휘관이란 평을 듣고 있으며, 특히 후덕하고 소탈한 성품으로 소방행정과 조직의 화합을 중요시하며 합리적인 사고와 뛰어난 리더십으로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는 평이다.
 
김 서장은 "과천시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과천지역 특성에 맞는 선제적인 예방활동을 제공하고 직원 상호간 단결로 화목한 직장분위기 조성에 힘써 나갈 것"고 포부를 밝혔다.

/과천=권광수 기자 kskwo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