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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대학교가 지난 25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산학맞춤 기술인력 양성사업'에 5년 연속 선정돼 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연구사업을 지속하게 됐다.


 이 사업은 산업체 요구의 실무형 산학맞춤 전문기술 인력을 양성·공급해 청년 및 중소기업의 구인·구직난을 해결하기 위한 정부재정지원 사업이다.


 올해까지 4년 연속 사업대상학교에 선정된 김포대는 그 동안 △현장실습 △1팀 1프로젝트 △산학 맞춤교육 △중소기업 이해연수 △선배와의 만남의 장 △협약기업과 만남의 장 △채용박람회 등 특화된 산학맞춤 프로그램 운영과 개발을 통해 중소기업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해 왔다.


 이를 통해 지난해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사업운영 평가에서 뛰어난 운영을 인정받아 사업운영 부문과 참여 학생수기 2개 부문에서 모두 최우수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사업 총괄책임자인 이재수 김포대 교수(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는 "지난 4년간의 산핟맞춤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의 심도를 더 강화해 중소기업과 대학 및 학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전원 취업의 상생형 산학맞춤 인재수급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권용국기자 ykkwu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