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캠페인이 벌어진다.
환경운동연합은 28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플라스틱 제로'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 지방정부에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말 것을 요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단체는 "16개 커피전문점과 5개 패스트푸드점이 매장 내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협약했다"며 "시민 여러분도 여기에 동참해주고 공공기관의 일회용품 사용을 제보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어 "현재 분당 100만 개의 일회용 비닐백이 사용되고 유럽에서만도 차량 200만 대 무게와 맞먹는 연간 340만t의 운반용 플라스틱 가방이 생산된다"며 "시민 건강과 생태계를 위해 생활에 스며든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할 때"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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