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는 공사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들을 사회적 기업인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사는 이날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의류와 잡화, 도서 및 음반, 각종 생활용품 등 2655여점(270만원 상당)을 아름다운가게에 보냈다.
수익금은 힘들고 어려운 이웃과 이들을 지원하는 공익자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황호양 성남도시개발공사장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적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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