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경기민예총 부천지부(이하 부천민예총. 지부장 구자호)는  6.13 지방선거에 부천시장 후보로 출마한 후보들에게 부천시 문화예술정책을 제안했다.


 부천민예총은 정책제안으로 ▲부천 문화예술 남북교류사업 ▲문화예술 다양성.공공성 확보를 위한 지원 강화 ▲예술인 노동권 보장과 복지 증진 ▲지역 문화예술교육 강화 ▲지역 생활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등이다.


 무소속 윤병국 후보는 모든 부천민예총의 정책제안을 받아들였고 특히  '부천 문화예술 남북교류사업'은 본인의 5대 핵심 공약이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장덕천 후보는 전반적인 방향에는 동의하는 내용의 답변을 보냈으나, 실태조사나 권한, 시의회와 공감을 통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부천민예총은 정책제안과 두 후보의 답변 원문을 공개하고 선거 후 당선 된 후보의 답변에 근거하여 부천시 문화예술정책에 대한 비판적 참여를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부천 = 강훈천기자 hck1229@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