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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신동헌 캠프


더불어민주당 신동헌 광주시장 후보는 10일 당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태재고개에서 대규모 집중유세를 펼쳤다.


김병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태재고개 집중유세에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상임선대위원장)와 광주의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성남 분당의 김병관·김병욱 국회의원이 집결해 신 후보를 포함해 경기도의원 및 광주시의원 후보에 대한 광주시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추 대표는 "경기도 31개의 시군 중 스트레스(인지율)가 제일 많은 곳이 바로 우리 광주다"며 "교통난 해결 예산 따오고, 수서-광주간 복선전철을 추진해서 우리 광주를 정말 살기 좋은 행복한 광주로 바꿔놓겠다. 이재명 후보, 신동헌 후보, 기초의회 후보들 나 후보까지 골고루 당선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라"고 강조했다.


신 후보는 "광주의 교통난과 난개발, 민주당이 해결할 수 있고 추 대표도 이를 약속하기 위해 광주를 찾았다. 시민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광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광주 = 장은기기자 50eunk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