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에서 중학교가 가장 많은 지자체는 수원시 56개, 용인시 50개, 성남시 45개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지자체는 인구 100만에 육박하는 도시들이다. 중학교가 가장 적은 지자체는 과천시로, 2개교가 있고, 가평군, 연천군, 동두천시 각각 6개교 이다.
이들 지자체의 중학생은 과천시 1785명, 가평군 1588명, 연천군 863명, 동두천시 2547명이다.
과천시는 가평군과 연천군에 비해 중학생 수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중학교는 2개교에 불과해 가장 적다.
과천시의 인구는 지식정보타운과 재건축이 마무리 되는 2020년 이후 11만명 이상으로 예상되고 중학교 수요는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김종천 후보는 "현안에 급급한 행정이 아닌 과천의 미래를 위해 한 발 앞선 교육행정을 펼치겠다"며 "신설되는 중학교는 명품 교육도시 위상에 맞도록 추진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과천=권광수 기자 kskwon@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