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백영현 포천시장후보는 9일 오전 9시30분쯤, 신북면 행정복지센터를 가족들과 함께 찾아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백 후보는 "산수가 넘으신 연세에도 세달여를 달려오신 어머니를 모시고 부인과 아들이 함께 투표를 한 가운데 본이의 힘의 원천은 언제나 가족이며, "그 중에서도 어머니의 사랑이 있었기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포천의 '시장다운 시장'이 되어서 가족들에게 받은 사랑 그 이상의 열정으로 15만3,000여 명의 시민들게 보답하겠습"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 선거구에선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에 거쳐 치러진 사전투표가 선거인수 12만9.049 중 2만3.253명으로서 사전투표율 18.02%를 기록했다.
/포천 = 김성운기자 swki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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