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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선거 막바지 자유한국당 신계용 과천시장 후보는 지난 9일 선거사무실이 있는 그레이스호텔 정문 앞에서 함진규 정책의 의장, 정호성 수석부대변인, 당원 및 지지자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막바지 지원유세를 펼쳐 오가는 유권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세에서 첫 번째 연사로 나선 정호성 대변인은 "청년실업이 역대 최대인데도 정부정책은 세금만 투입해 나라경제를 망치고 있는 문재인 정부를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 두 번째 연사로 나선 함진규 정책의 의장은 "신계용 후보의 2년 연속 공약이행평가 최우수등급을 받은 유능한 시장으로 과천을 발전시킬 후보는 신계용 후보뿐이라"며 유권자들의 적극적 지지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신계용 후보는 요즘 전국적인 민주당 바람을 의식하며 "'바람아 멈추어 달라'는 노래라도 한번 불러야 하겠다고 생각 했는데, 운동원 중 한 사람이 '바람을 타고 올라가면 된다'라고 응원해줘 큰 힘이 됐고  반드시 승리해 자족도시 과천을 완성할 수 있게 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과천 = 권광수기자 kskwo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