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후보는 이날 향남 주민을 만난 자리에서 "그동안 동부권 시민의 숙원사업이었던 구청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 후보는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구청 설치를 반대하고, 책임읍면동제, 읍면동 복지허브화 등 갈팡질팡하는 동안 화성시 인구는 세 배가 늘어났다"며 "중앙정부와 협의해 시에 새로운 구청 시대를 열 것"이라고 했다.
서 후보는 "화성시는 서울시 1.4배 면적에 도시와 농어촌이 공존하는 복잡한 도농복합도시"라며 "지역 특수성에 맞게 행정체계를 개편해 주민 편의를 도모하겠다"고 했다.
/화성=김기원기자 1kkw517@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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