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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서수원지사는 지난 5월 31일과 6월 1일 양일 간 일자리 창출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수원·화성지역 내 4개 고등학교와의 업무협약과 채용설명회를 각각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우선 5월 31일에는 정운대 한전 서수원지사장과 수원전산여자고·수원 칠보고·화성 나루고·반월고 등 4개 고교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우수인재 양성과 상호 교육정보 공유, 산학교육협력 체계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또 지난 1일에는 화성 안화고에서 한전 취업을 희망하는 1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채용 전형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는 채용설명회를 가졌다.


정 지사장은 "이번 협약을 맺은 학교는 물론 수원·화성 내 고교들과 상호 협력을 늘려 회사 고졸 채용 전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채용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장선 기자 kj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