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동양화그리기 모임인 「한울회」의 다섯번째 작품전이 24일 인천 여성복지관 5층 강당에서 개막됐다.

 한울회 회원은 지난 94년부터 여성복지관 동양화반에서 기초교육을 받은 주부수료생들로 그동안 기량을 연마, 각종 대회에 입선하는 등 꾸준히 작품활동을 해왔다. 27일까지 계속될 전시회에는 탄탄한 실력이 돋보이는 묵화, 채색화 등 40여점이 내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