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컨벤시아서 20일까지
올해 16회를 맞는 인천 베이비&키즈페어는 약 400부스가 참가하는 인천 지역 최초의 유아박람회다.
17일부터 4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더욱 다양해진 베이비라인과 유아교육전이 준비됐다.
유아용품의 경우 유모차와 카시트 등 유수의 인기 브랜드들이 참여했으며, 다채로운 사은품과 할인행사가 마련됐다.
유아교육존 역시 오는 10월 송도 컨벤시아 2개 홀로 확대될 '유교전 인천 상륙'의 미리보기 편으로 편성했다.
협찬사인 튼튼영어를 필두로 ▲잉글리시 에그 ▲디즈니월드 잉글리시 ▲바다나무잉글리시 ▲천재교육 ▲프뢰벨 ▲아람 ▲키즈에이원 ▲그레이트북스 ▲장원교육 등 핵심 유아교육 브랜드가 총집합한다.
이번 전시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안산~시흥, 목동에서 인천까지 이어지는 안산 무료 셔틀버스를 통해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인천 베이비&키즈페어는 아이용품만 구매하는 타 베이비페어와는 달리 아이에 관련한 육아 정보와 교육을 한 번에 비교해 볼 수 있는 정보의 보고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나영 기자 creamy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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