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곳곳 의료기관 지휘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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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양봉민)은 오는 8월 개원 예정인 인천보훈병원 제1대 병원장으로 김영찬(62) 전 인천적십자병원장을 임명했다.

김 신임 원장의 임기는 이달부터 2021년 4월30일까지 3년이다.

연세대학교에서 의학 석·박사를 취득한 김 원장은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장을 시작으로 인천적십자병원장과 인봉의료재단 영등포병원 경영원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관계자는 "인천보훈병원이 지역 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