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항공이 국내 항공사 최초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아시아나항공 오픈' 개최를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총상금 7억원 규모의 KLPGA 대회로 7월6~8일까지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에 위치한 '웨이하이포인트 호텔 & 골프리조트'에서 개최된다.웨이하이포인트는 바다로 길게 돌출된 형태로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씨 서라운드(Sea Surround) 코스로 유명한 골프장이다.이날 금호아시아나그룹 본관에서 진행된 조인식에서 문명영(왼쪽 세번째)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과 강춘자(왼쪽 두번째) KLPGA 수석부회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김기성 기자 audis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