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셀러브리티 크루즈 소속 9만1000t급 밀레니엄호(Millennium)가 3일 오전 승객 및 승무원 3000여명을 태우고 인천 남항에 위치한 임시 크루즈 부두로 입항했다. 호주, 미국, 캐나다, 멕시코, 독일, 영국 등 구미·대양주 국적의 관광객로 이뤄진 탑승객들은 인천항에서 4중주 작은 음악회를 관람하고, 셔틀버스를 통해 인천 신포국제시장으로 이동해 관광지 곳곳을 둘러봤다. /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