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장 예비후보 윤화섭·이왕길·민병권은 3일 안산시청 브리핑룸에서 합동기자회견을 열어 "제종길 시장의 무능함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며 "안산의 심각한 인구 감소, 사동 90블록 사업 의혹, 세월호 추모공원 건립과 관련된 민민갈등 등 지난 4년간 제 시장이 이끌어온 시정의 '무능함'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며 "시의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 갈 새로운 시장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함께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난 4년 동안 제 시장은 시장으로서의 소임과 역할에 대단히 소홀했다고 생각한다"며 "이 시간부터 공약발표·선거운동 등 공동으로 대안을 제시하고 연대해 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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