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의료 허브로"
한국간담췌외과학회는 1996년 4월 정식학회로 출범하여 간담췌 분야 연구 및 교육 수준 향상에 기여해왔다. 2017년부터는 정기학술대회를 국제학술대회(HBP Surgery Week)로 승격시켜 간담췌질환에 관심 있는 의료인들이 전 세계에서 모여 최신 의료 술기를 나눈다.
김 회장은 취임식에서 "중책을 맡겨준 자문단 교수와 임원진 그리고 900여명의 한국간담췌외과학회 회원 여러분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한국간담췌외과학회가 동북아 의료의 허브가 되어 간담췌외과수술 및 복강경수술, 간이식수술 발전과 함께 미래 의학을 주도하는 학회, 젊은 후배 간담췌 의사들에게 비전을 주는 학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천=강훈천 기자 hck1229@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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