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회 개회 … 9일까지 26개 안건 심사·의결
경기 평택시의회(의장 김윤태)는 지난 2일부터 오는 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19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장 개회사와 의사담당의 의사보고 후 박환우 의원의 7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박환우 의원은 '출산장려를 위한 다자녀가정 지원 시책 확대'에 대해 발언했다.

이어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제1차 정례회 집회시기 변경의 건 ▲평택시장 및 관계공무원 등의 출석 요구의 건 등 기본안건을 처리했다.

회의록 서명의원은 김기성 의원과 김수우 의원이 선출됐으며, 제1차 정례회는 6월13일 지방선거가 있는 관계로 9월 중으로 집회시기를 변경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11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15건의 의안 등 26건의 안건을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의결한다. 4일부터 6일까지 2018년도 주요사업 현장 27개소에 대한 현장 활동도 한다.

김윤태 의장은 "민생 현안과 관련된 조례안은 꼼꼼히 심사와 모든 안건 하나하나를 내실 있는 계획인지 면밀히 검토해 달라"며 "주요 사업장을 꼼꼼히 살펴 세심한 현장 활동이 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평택=임대명 기자 dml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