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항만공사 사장을 지낸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현대상선은 최근 서울 종로구 현대빌딩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유 사장의 임기가 3년 연장됐다고 1일 밝혔다. 유 사장은 "현대상선 임직원은 한국 유일 국적선사로서 사명감을 갖고, 현대상선이 세계 최고의 해운사로 발돋움하는 데 모든 열정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