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재, 내달 11일부터 다산홀서 '신화와 예술 맥놀이 …' 강좌
경기문화재단은 4월11부터 5월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경기문화재단 3층 다산홀에서 '2018 신화와 예술 맥놀이-유라시아 신화여행, 다시 이어지는 길' 문화예술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신화여행', '아시아신화여행', '남방실크로드신화여행', '중동신화여행'에 이은 다섯 번째 이야기다.

'유라시아 신화여행'은 민족의 대이동을 중심으로 북유럽부터 중앙아시아(러시아), 중국, 한국, 일본으로 이어지는 역사문화공동체와 그 사람들의 이야기로 구성했다.

북유럽의 매직로드 등 새로운 이동경로와 유라시아의 고대 여신신화 등을 소개하며 각 강좌별로 신화관점에서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해독하고 감상한다.

최혜영(전남대 사학과), 김윤아(이야기공작소 파수), 최원오(광주교대 국어교육과) 등이 참여하고, 작가 김남일과 아모르문디가 강연집을 엮는다.

강좌는 '유라시아 신화:동서양 신화와 문명의 교류', '매직로드, 시베리아를 지나 스칸디나비아까지', '창세신화에서 영웅신화까지:만족, 허저족, 아이누' 등 총 8강이다.

매 강좌별로 50명 내외로 선착순으로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kr)를 통해 수강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현호 기자 vadasz@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