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항만공사(IPA)는 25일 9만t급 크루즈선 '밀레니엄' 호가 인천항 임시 크루즈부두에 입항했다고 밝혔다.IPA는 밀레니엄 호 선장에게 꽃다발과 기념패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으며, 외국인 관광객을 환영하는 행사도 개최했다.미국과 유럽 승객 2100여명을 태운 밀레니엄 호는 이날 오후 9시 마지막 기항지인 중국 톈진을 향해 출항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