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개봉한 소지섭·손예진 주연의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해외 17개국에 선판매됐다.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미국, 캐나다, 영국, 아일랜드, 호주, 뉴질랜드,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 팔렸다.
대만에서는 이달 30일, 베트남과 싱가포르에서는 다음 달 6일과 12일 각각 개봉한다.
대만 배급사 무비 클라우드 측은 "훌륭한 배우들이 출연하는 감동적인 작품"이라고 호평했다.
이장훈 감독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멜로 영화로, 일본 작가 이치카와 다쿠치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이날 오후 1시 반 현재 실시간 예매율 1위(33.4%)를 기록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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