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해광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8일 광주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장애단체 관계자들과 장애 정책에 대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박 예비후보는 2018년 평창동계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이 9일부터 시작된다며 광주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하며 장애관련 일자리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장애인 일자리는 지자체와 지역주민, 장애인이 서로 소통해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소통을 강조했다.
장애관련 공약으로 ▲시청에 장애인 실업팀을 창단하여 장애인들이 경제적 안정을 얻고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 ▲장애인 바우처 택시 도입을 통해 교통약자이동을 적극 지원 ▲시가 중심이 되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기업 적극 육성 ▲시청사에 장애인 바리스타 북카페를 만들어 지역사회와 소통되는 정책 마련을 제시했다.
/광주=장은기 기자 50eunki@incheonilbo.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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