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전 양평경찰서장(59·한국당)이 6일 양평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전 전 서장은 양평군청에서 출마회견을 가진 자리에서 "양평출신 최초 경찰서장, 효자서장 전진선이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하고 소통하는 군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 전 서장은 양평군 지평면 망미리 태생으로 32년간 조직·예산·집행·결산 등 정부 부처 대상 교섭·협력업무 등을 두루 섭렵한 경찰 행정 베테랑이다. 이날 출마선언과 함께 종합응급의료기관·영유아 및 노인대상 메디컬센터 건립 등 의료시스템 정비, 군립 어린이집 건립ㆍ평생학습센터·상하수도 보급률 제고 등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 등을 제시했다.
/의정부=강상준 기자 sjkang1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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