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행복도시 건설에 올인"
"시민의 안녕과 사람중심, 행복도시 광명건설에 그동안 37년에 걸친 공직에서 쌓은 현장 경험과 지식을 모두 쏟아 광명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광명시 제26대 광명부시장으로 취임한 강희진(58) 부시장의 취임일성이다.

강부시장은 한경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수원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경기도 감사관실, 광명시 감사담당관, 광명3동장, 2012년도에는 도 사법경찰단장, 2013년도 사회복지담당관, 예산담당관을 거쳐 지방행정연수원 인사과에 근무하다 5일자로 광명부시장으로 취임했다.

강 부시장은 온화한 성품과 친화력이 좋아 공직사회에서 신망이 두터으며 예산이나 기획 계통에 근무한 경험이 많아 업무처리에 빈틈이 없는 곰꼼한 성격으로 알려져있다.

/광명=박교일 기자 park867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