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와 국가 정체성 확립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12대 한국자유총연맹 강화군지회장에 취임한 이만식(60) 지회장은 "평화통일을 선도하는 건실한 애국단체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강화군 내가면 출신인 이 지회장은 호방한 성품과 원만한 대인관계로 지역 주민간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전국 수산업 경영인 인천시 회장, 전국 수산업 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경인 북부수협 비상임 감사, 강화군 장학회 이사, 강화경찰서 보안 지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왕수봉 기자 8989ki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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