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어워드인 독일 iF 본상 수상
1953년 시작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 독일의 레드닷(Reddot)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힌다.
하노버에 위치한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은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독립 디자인 기관으로서 매년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에 대해 iF 디자인 상을 수여하고 있다.
'남한산성 옛길 브랜드 이미지 및 안내판 디자인'은 역사 문화적 스토리자원을 활용해 남한산성과 옛길을 구성하는 기본 단위인 성곽 돌을 현대적으로 시각화했다.
다른 도보길과 차별화된 정체성 및 맥락적 해석,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으로 활용될 수 있는 확장성까지 갖추었다는 점에서 63명의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어워드에서는 54개국으로부터 접수된 6400여개 이상의 출품작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모든 수상작은독일 함부르크에 위치한 'iF 디자인 상설 전시장'에 전시된다.
/최현호 기자 vadasz@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