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여주 대관전 14·20일 지원자 접수
▲ 이천 세계도자센터 전경. /사진제공=한국도자재단
한국도자재단은 14일, 20일 각각 이천 세계도자센터과 여주 세계생활도자관에서 실시하는 대관전의 지원자를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재단은 도예인에게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작품을 홍보할 기회를 주기 위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관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단국대학교와 경덕진 도자대학교의 국제교류전 '아시아의 미래-현대도자전', '제24회 한국도자학회 회원전', '한국현대도예가회' 등의 대관전을 추진했다.

올해 대관전은 초청전과 기획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한다.

접수를 통해 선정된 전시는 이천 세계도자센터의 경우 4월에서 10월 중 최대 두 달간, 여주 세계생활도자관은 3월에서 12월 사이 한 달간 개최한다.

선정 기준은 협회·단체·개인전 순으로 2월 중 결과를 발표하며, 선정된 전시는 재단을 통해 홍보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www.koce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현호 기자 vadasz@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