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영 성남시의원(정자동, 정자1·2동)은 다음달 3일 오후 4시 국립국제교육원 1층 다목적홀에서 '30대 초선 시의원의 의정활동 분투기' 북콘서트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북콘서트 주제는 '성남시민과 함께하는 어지영의 시시콜콜'이다.

앞서 어 의원은 2014년 '현장에서 답을 찾다'라는 책을 펴낸 바 있다.

어 의원은 "4년여 의정활동에서 발로 뛰며 얻은 수많은 경험들, 그리고 그로 인한 성과와 실패를 여과없이 책이 담았다"고 말했다.

이어 "짧으면 짧고 길면 긴 기간 동안 나름대로 열과 성을 다해 뛰어다닌 발자취를 시민들과 대화로서 풀어보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