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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6월13일) 대비 주요업무회의에서 우근학(가운데) 상임위원과 참석자들이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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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6월13일) 대비 주요업무회의에서 우근학(왼쪽) 상임위원과 이동규(오른쪽) 사무총장 등 참석자들이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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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6월13일) 대비 주요업무회의에서 우근학 상임위원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구·시·군선관위 사무국·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 시달회의를 열고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점 관리대책을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도 선관위는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동네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가짜뉴스 등으로 지역여론을 왜곡하거나 지역 연고단체들이 선거에 관여하는 등 토착형 불법행위를 엄단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선관위는 공천 관련 금품 수수 및 매수 행위, 공무원 선거 관여 행위, 비방·허위 사실 공표 행위를 '3대 중대 선거 범죄'로 규정하고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우근학 도 선관위 상임위원은 "이번 지방선거는 우리의 삶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우리 동네 선거로써 그 어떤 선거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주민이 주인이 되는 아름다운 선거가 되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최현호 기자 vadasz@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