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경기도당은 18일 수원 WI컨벤션에서 '2018년 경기도당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지난 15일 자유한국당에 복당한 남경필 경기지사도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년인사회에는 홍준표 당 대표, 중앙당 최고위원, 함진규 정책위의장, 김명연 전략기획부총장을 비롯한 중앙당 주요당직자와 주광덕 경기도당위원장 직무대행 등 경기도 핵심당원 30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신년 인사회는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아 60만 경기도 당원들의 화합과 6·13 지방선거 필승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당 대표 모범당원 표창, 주광덕 경기도당위원장 직무대행 신년사, 홍준표 당 대표 격려사, 2018 지방선거 필승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한다.

2018 지방선거 필승 결의문 낭독에서는 자기 혁신을 통한 국민에게 신뢰받는 정당 구축, 문재인 정부의 민생 파탄에 대한 심판,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정책을 통한 지방선거 승리 등을 결의할 예정이다.

/최현호 기자 vadasz@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