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올해 무료 인터넷 서비스 대상 지역 3곳을 추가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4~5월 월피동 월피공원, 일동 성호공원, 초지동 시민시장 등 3곳에 공공 무선인터넷존을 설치한다.
이렇게 되면 안산은 49개 지역에서 무료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시는 2015년부터 공공 무선인터넷존 설치 사업을 추진했고, 현재 공공기관 37곳, 공원·섬 9곳(풍도, 육도) 등 46곳에서 무료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