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 경제사업부는 6일 광교산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농협 농가소득 5000만원 조기달성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광교산 정상에서 일출을 맞으며 농가소득 5000만원 조기달성을 위한 다짐과 함께 결의문을 낭독하고, 광교산 주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김현용 경제사업 부본부장은 "이상기온 및 가축질병 등 국내 농산물 시장의 위협요인 증가로 농산물 제값 판매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로 농협 본연의 역할을 수행해 농업인 조합원과 고객의 행복을 위한 농협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최현호 기자 vadasz@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