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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수원 경기농협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년 시무식에 참석한 중앙회, 은행 등 직원 100여명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기농협은 2일 4층 대회의실에서 중앙회, 은행 등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순국선열 및 순국한 농업인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새해를 맞아 악수와 격려를 통해 신년하례식을 갖고, 새로 전입한 직원들과 덕담을 건네며 서로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남창현 본부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직원들이 이룬 값진 성과를 치하하고, 2018년 새롭게 추진해 나가고자 하는 경영방향에 대해 전달했다.

이날 직원들은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농업인이 수확한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는 유통시스템을 구축하고, 농축협 경쟁력 강화에 힘쓰기로 다짐했다.

또 '낡은 것을 바꿔 새것을 만든다'는 환부작신의 자세로 지난해부터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업가치 헌법반영 운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신명나는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


/최현호 기자 vadasz@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