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기경제과학원 임직원들은 중소기업을 찾아가 공장 환경정리와 일일 근로체험을 하는 등 현장에서 직접 일손을 돕는 것으로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또 기업 임직원들과 함께 떡국을 먹으며 새해 인사를 나누고,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박해진 이사장은 지역산업본부 직원들과 함께 포천시 양문공단에 소재한 섬유기업인 ㈜성신섬유를 방문해 기업 임직원들과 떡국을 함께 나눠먹고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기업과 함께하는 현장 시무식을 진행했다.
한의녕 원장은 창업벤처본부 직원들과 광주시 소재 산업용 필름 제조기업인 ㈜한서마이크론에서 기업의 일손을 돕고 소통했다.
박해진 이사장은 "2018년 무술년 새해는 경기도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자는 뜻에서 직원들과 함께 기업 현장으로 나왔다"며 "항상 겸손한 자세로 기업을 섬기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의녕 원장은 "새해를 임직원 모두가 현장에서 기업과 함께 첫 땀을 흘리는 것으로 시작했다"며 "우리의 가장 큰 자산이자 고객인 기업으로부터 인정받는 기업지원기관으로 다시 한 번 도약하기 위한 첫 걸음이자 우리의 의지"라고 말했다.
/최현호 기자 vadasz@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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