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검단서 열려…300여명 참석
㈔N.G.O 한국장애인경영자협회, ㈔인천 신체장애인복지회 서구지부(지부장 신태균)가 주최하고 장애우 가족후원회 및 봉사단 주관한 '제14회 2017년 송년의 밤 사랑의 쌀 나눔 행사'가 서구 검단 1동 대회의실에서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열렸다.

행사에서는 양숙자·이현미·이채영·나병선·이은미씨가 서구청장상을 안영순·이순란·권향숙·남태순씨가 신동근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노유나(검단중1), 유민우(마전중1), 롯데리아 마전점(대표 조도영) 심재선(동산고3), 이종훈(마전고2), 김현지(검단고1), 롯데리아 당하점(대표 한규문), 문선미(인천여상3), 구민혁(백석고3), 김요한(인천과학고2)학생 등에게 인천서구장애인후원회장(회장 양일석)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사랑의 쌀 전달식에는 검단농협(조합장 양동환), 청암종합건설(대표 김한수), 인천장애인후원회장(회장 양일석)이 참여해 왕길동아파트발전위원장(위원장 홍성균) 등이 전달했다.

신태균 지부장은 "1년 동안 수고해주신 N.G.O 봉사단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새해에는 몸과 마음이 건강한 장애인 기족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희국 기자 colum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