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수원시는 경기문화재단, 수원문화재단 등과 함께 오는 31일 화성행궁 광장에서 '소원이 이루어지는 2017 송년 제야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행사는 오후 2시 소원 박람회, 잊고 싶은 기억 지우기, 새해 소망 엽서 쓰기 등으로 꾸며지며, 자정에는 인근 여민각에서 제야의 종 타종식이 진행된다.

LED 소원풍선 날리기, 불빛쇼, 유명 가수 공연, 새해 떡국 나눔 등도 펼쳐진다.

/최현호 기자 vadasz@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