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은 재단의 페이스북이 개설 200여일 만에 구독자 1만3321명, 좋아요 1만3031건, 댓글 2만589개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도 일자리재단은 고용지원 플랫폼 '잡아바(www.JOBaba.net)'을 통해 생산된 정보를 카드뉴스, 동영상 등 시각적 콘텐츠로 재가공해 페이스북에 게시하고 있다. 또 경기도의 다양한 일자리 정책 및 사업을 홍보하며 SNS에 민감한 청년들과 소통하고 있다.

가장 많은 사람에게 전달된 페이스북 게시물은 '경기도 청년구직지원금 접수시작'으로 57만3460여명이 확인했으며, 가장 공유가 많았던 게시물은 3555회 공유된 '경기도 청년통장 접수시작'이었다.

김화수 도 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좋은 정책은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만들어 진다고 생각한다"며 "청년들이 경기도일자리사업에 더 쉽고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현호 기자 vadasz@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