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前대통령 천도재
강화 선원사 내달 4일 봉행

 강화 선원사(주지·성원)는 내달 4일 선원사 복원을 위한 4천일기도의 500일째를 맞아 박정희 전 대통령을 위한 천도재를 봉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천도재에는 박 전 대통령의 딸인 한나라당 박근혜 부총재가 참석한다.
 선원사는 “박정희 전 대통령과 영부인 육영수 여사가 1976년 선원사지의 지정 등 선원사 복원에 힘써 준 데 대한 감사의 뜻으로 천도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