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임기가 1년 남은 이기형 인천유나이티드 감독은 내년에도 계속 지휘봉을 잡을 수 있을까. 가까스로 1부리그(클래식) 잔류에 성공한 인천유나이티드가 현 이기형 감독 체제를 그대로 이어나갈 것인지를 놓고 구단 안팎의 의견이 엇갈리면서 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관련기사 17면
이기형 감독의 '공', '과' 중 어디에 방점을 찍느냐에 따라 그의 운명이 달라질 것이라는 분위기기 팽배하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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