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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외전'의 첫 타자인 '꽃보다 청춘-위너'가 '위너 납치 성공기'를 담으며 시작했다.

8일 tvN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50분 방송한 '신서유기 외전-꽃보다 청춘 위너' 첫회 시청률은 3.4%(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를 기록했다.

'꽃보다 청춘 위너'는 올해 방송한 '신서유기4'에서 위너 멤버인 송민호의 활약으로 만들어진 번외편이다.

1회에서는 제작진에게 속아 광고 촬영을 하는 줄 알고 왔다가 갑자기 여행길에 오른 위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서호주의 퍼스에 도착해 1인당 10만원을 받으며 여행의 시작을 알렸다.

7일 월화드라마 중에서는 KBS 2TV '마녀의 법정'이 시청률 11.4%(이하 닐슨코리아 전국)로 독보적인 1위 자리를 지켰다.

주인공 마이듬(정려원 분)이 '성매매 여고생 살인사건'의 재판을 망친 후 스스로 법복을 벗었고, 3개월 후 여진욱(윤현민) 앞에 피의자로 등장했다.

SBS TV '사랑의 온도'는 6.1%-7.2%, MBC TV '20세기 소년소녀'는 2.9%-2.8%로 집계됐다.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4.2%(유료플랫폼)로 자체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