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20.png
▲ /연합뉴스


가수 겸 배우 임슬옹(30)이 입대한다.

6일 가요계에 따르면 임슬옹은 28일 지방의 한 육군훈련소로 입소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현역으로 복무한다.

한 관계자는 "본인이 이날 조용히 입소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2008년 그룹 2AM으로 데뷔한 임슬옹은 2015년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만료되자 싸이더스HQ로 이적해 주로 연기 활동을 펼쳤다.

2015년 웹드라마 '연애세포 시즌2'와 지난해 SBS TV 드라마 '미세스캅 2'를 비롯해 영화 '무서운 이야기 3:화성에서 온 소녀'와 '이웃집 스타' 등에 출연했다.

가수로도 올해 1월 싱글 '그 순간', 6월 빈지노가 피처링한 싱글 '너야'를 내놓았다. 지난 5일에는 부산에서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나서기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