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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구단 /연합뉴스


9인조 걸그룹 구구단의 소이가 어깨 부상 회복을 위해 새 앨범 활동에서 빠진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소이는 데뷔 전 다친 후유증으로 어깨 통증이 있었다"며 "컴백 준비를 하면서 해당 부위에 무리가 왔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전문의 소견으로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구구단은 11월 8일 첫번째 싱글을 낼 예정으로 이번 활동에는 8인조로 나선다.

지난해 6월 데뷔 앨범 타이틀곡 '원더랜드'(Wonderland)로 활동한 구구단은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세정과 미나가 속한 팀으로 주목받았으며 올해 2월 두 번째 앨범 타이틀곡 '나 같은 애'로 사랑받았다.

개별 활동도 두드러져 세정은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로 광고를 섭렵했으며, KBS 2TV 드라마 '학교 2017'을 통해 '연기돌'로 변신했다. 미나는 현재 방송 중인 MBC TV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에서 배우 한예슬 아역으로 활약 중이며 tvN 단막극 '직립 보행의 역사'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