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오는 17일부터 인천~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노선을 재취항한다.
 대한항공은 이 노선에 B747-400기종의 대형 여객기를 주 1회 왕복 운항하며 스위스 취리히를 경유할 예정이어서 기존의 취리히 직항 노선은 운항이 중단된다.
 지난 1월 중단된 뒤 이번에 재취항하는 암스테르담행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25분 인천을 출발하며, 화요일 오후 10시35분 암스테르담을 떠나 다음날 오후 4시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