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을 맞아 비행기표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12일 국적항공사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경우 휴가철이 시작되는 오는 15일부터 내달 14일 사이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노선과 호주, 뉴질랜드 등 대양주노선 정기 항공편의 예약이 이미 끝났다.
이 기간 한~일노선도 전체 30만4천여석중 2만9천여석이 예약돼 95%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으며 미주와 유럽쪽 항공편도 예약률이 90%를 넘어섰다.
아시아나항공도 동남아 관광지 항공편 예약률이 100%다. 특히 괌과 사이판, 싱가포르, 홍콩, 마닐라, 방콕 등은 비행기표 예약이 이미 한달전에 모두 끝났으며 미주노선도 95% 이상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제주 등 국내선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제주노선은 휴가철 피크 때인 7월28일부터 8월5일까지 이미 만석이 됐으며 나머지 노선도 이달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90% 예약이 접수됐다.
〈박준철기자〉
12일 국적항공사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경우 휴가철이 시작되는 오는 15일부터 내달 14일 사이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노선과 호주, 뉴질랜드 등 대양주노선 정기 항공편의 예약이 이미 끝났다.
이 기간 한~일노선도 전체 30만4천여석중 2만9천여석이 예약돼 95%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으며 미주와 유럽쪽 항공편도 예약률이 90%를 넘어섰다.
아시아나항공도 동남아 관광지 항공편 예약률이 100%다. 특히 괌과 사이판, 싱가포르, 홍콩, 마닐라, 방콕 등은 비행기표 예약이 이미 한달전에 모두 끝났으며 미주노선도 95% 이상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제주 등 국내선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제주노선은 휴가철 피크 때인 7월28일부터 8월5일까지 이미 만석이 됐으며 나머지 노선도 이달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90% 예약이 접수됐다.
〈박준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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